단발


월요일부터 출장이 있어서 밍기적대다가
다시 한번 서류를 찾아보니
이건 참석대상자가 아닌거다 -_-
회사에 출장복무도 내놨는데?

그렇다고 바로 출근하기는 그렇고 해서
동네 미용실에 가서
안그래도 더워서 미치겠는 머리를
어깨너머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단발로 잘랐다.
(대략 아나운서머리 정도 되는)

예전에 퍼머를 한 머리가 계속 자라서 한번도 손질을 안했기에
답답하고 상하기도 해서
처음에는 상한머리 자르고 숱 좀 쳐주세요 했더니
미용실 아저씨(스텝이 남자분이었음)는 내 머리 한번 만져보더니
어유 숱이 많긴 많군요 하였다.

그러다가 층이 점점 나길래 그냥 일자로 잘라주세요 했다.
임신 중이라 파마는 못하고
예전 파마기가 조금 남아있는 터라
머리 끝이 약간 밖으로 삐치는 모양을 하고 있다.

머리 모양이 어쨌든 자르고 나니 이렇게 시원하고 가벼운 걸!
이상 출장 핑계로 머리 한번 시원하게 자른 농땡이 이야기였습니다 ;-P


덧글

  • 봉봉 2010/07/05 13:08 #

    대략 롄님의 머리와 제 머리스타일이 비슷할것같아요 ㅋㅋ
    저도 일자로 자르고싶었는데ㅠ 숱때문에 안된대요;
  • 2010/07/05 13:09 #

    진작 자를 걸 그랬어요 이렇게 시원한걸요~
    오늘 시기적절하게 업무 땡땡이치고 머리 잘 잘랐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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